신형 스파크, 최대 23만원 가격 인하… 1015만~1499만원

입력 2015-07-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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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쉐보레 신형 '스파크'(사진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쉐보레 경차 신모델 '더 넥스트 스파크' 신차발표회에서 신형 스파크의 판매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신형 스파크는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주력 모델(LT, LT+)의 가격이 이전 모델 대비 각 23만원과 9만원(C-TECH 적용 기준) 저렴해졌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신형 스파크는 국내 경차의 개념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내수시장 판매감소를 돌파하고자 강력한 제품력을 갖춘 신형 스파크의 주력모델 판매가격을 인하했다”고 말했다.

신형 스파크는 전방충돌경고시스템과 차선이탈경고시스템, 사각지대경고시스템 등 첨단 사양이 대거 추가된 최고급모델(LTZ, C-TECH 적용 기준)의 가격 인상폭을 13만원으로 최소화했다.

한편, 다음달 출시를 앞둔 신형 스파크는 기존 스파크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계승했다. 동시에 새로운 글로벌 경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확장된 휠베이스의 고강성 차체에 신형 3기통 에코텍 엔진과 차세대 C-TECH 변속기를 장착했다.

국내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새 마이링크 시스템을 적용하고 차급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내외관 디자인과 동급 최초 첨단 안전 사양으로 무장했다.

신형 스파크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 105만~1308만원. 에코 모델의 경우 1227만~14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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