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가연체채권 관리 및 미국 주택담보대출 부실화에 대한 연구자료가 수록된 금융·국가자산 조사연구전문지‘ 캠코 리뷰-제6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서재호 부경대학교 교수가 ‘국가연체채권의 관리 합리화 방안 연구’를 통해 국가연체채권의 통합관리를 위한 공공기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경원 상명대학교 교수는 ‘미국의 대규모 주택담보대출 부실화에 대한 정책 대응과 시사점’을 통해 가계부채 대응과정에서의 캠코와 같은 공적 부실채권 정리기관의 안전판 역할 수행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일본 정리회수기구(RCC) 및 지역경제활성화지원기구(REVIC) 운영사례 및 시사점’과 ‘주요 선진국 사적 채무조정 사례 및 시사점’ 등 캠코가 자체적으로 수행한 조사연구보고서와 주요국 부실채권시장 동향 및 부실채권정리, 신용회복지원, 국유재산관리, 온비드 등 캠코 업무 관련 통계자료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