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생 5년간 생존율 증가로 병원비 대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비교추천 필수

입력 2015-06-29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 발생률 추이는 매년 3%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기술 발전으로 암을 완치하거나 암 생존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암은 초기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증상이 있어 진단을 받을 때면 대부분 중기 또는 말기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서구화식습관 및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여전히 암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은 말기로 진단을 받게 되면 수술 조차 어려울 수 있어 조기발견을 높이려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암은 나이 들어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젊은 층으로 암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주요 원인으로 청소년기부터 시작된 흡연과 잦은 음주, 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이 해당된다. 또한 50%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가족력이다.

국립암센터 통계자료에 의하면 암 환자가 암에 걸렸을 때 암에 대한 두려움은 12.2%에 비해 치료비 부담은 67.5%를 차지했다.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지출되는 평균적인 비용으로 5천만원 수준이다. 암 종류나 발생기간, 치료기간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어 암에 걸렸을 때 치료비는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비책으로 요즘은 비갱신형 암 보험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국민건강보험의 지원을 일부 받을 수 있지만 고액의 비용이 들어가는 암 치료비는 지원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암 보험에 가입하여 암 진단비를 비롯한 입원비, 수술비, 방사선치료비 등 암이 발생했을 대 필요한 치료비를 집중적으로 보장받는 것이 좋다.

암 보험은 가입순위가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참고하는 것이 좋고 가격비교를 통해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고 보장내용에 어려움이 있다면 보험비교사이트에서 전문가에게 추천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나이와 성별 가족력 등에 따라 보장금액이 달라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최근 발병율이 높은 여성암(자궁경부암, 유방암, 갑상선암)과 남성암(위암, 대장암, 폐암)은 보장금액이 높을수록 좋다. 아울러, 암 진단비는 높을수록 좋다.

꼼꼼히 가입하기 위해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서두르라고 하는 이유는 다른 상품과 달리 90일간의 면책기간이 있다. 가입 시점부터 보장을 받는 것이 아닌, 91일부터 보장이 가능하며 1~2년 이내는 50%, 그 이후부터 전액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예정이율 인하로 보장성 보험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암 보험 뿐 만 아니라 의료실비보험, 어린이 보험, 태아 보험, 노후 실손의료보험 등 보장성 보험 상품은 모두 해당되기에 가입을 고려중이라면 서둘러 알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 예정이율 인하로 보험료가 인상될 예정과 대장점막내암이 일반암에서 소액암으로 변경되는 등 보장이 축소될 수 있어 암 보험 비교사이트(http://cancer-supermarket.com)에서 가입예정자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정확한 설계를 제공하기 위한 1:1 무료 맞춤 설계서비스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간편하면서 본인에게 최적화된 상품으로 가입하기를 바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70,000
    • -2.02%
    • 이더리움
    • 4,152,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46,700
    • -4%
    • 리플
    • 601
    • -2.59%
    • 솔라나
    • 188,000
    • -4.08%
    • 에이다
    • 499
    • -3.11%
    • 이오스
    • 697
    • -4.39%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30
    • -2.49%
    • 체인링크
    • 17,920
    • -0.61%
    • 샌드박스
    • 402
    • -4.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