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1년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삼둥이 핫도그 먹방 최고 1분

입력 2015-06-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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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지난 1년 간 단 한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다양한 기록들을 짚어본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4회 ‘강하게 키워야 단단해진다’는 동시간대 시청률 13.5%(닐슨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로 5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29일 방송된 33회 ‘아이는 나를 보며 자란다’ 이후 지난 1년 동안 단 한 회도 빠지지 않고 동시간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일요 전체 예능 중 26회 1위…최고 시청률 20.7%= 지난 1년동안 동시간 프로그램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 전체 예능 중에 1위를 차지한 횟수는 총 26회에 달한다.

특히, 2014년 9월 28일 방송된 46회 ‘키우는 맛에 산다’는 시청률 20.7%를 차지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키우는 맛에 산다’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북촌 한옥 체험에 나선 사랑이의 모습, 장어 가시 앞에서 서로를 챙겨주는 뜨거운 형재애를 과시한 삼둥이, 요리 연구가 이혜정의 집을 방문하여 특급 애교를 선사한 쌍둥이, 외할아버지와 어시장 데이트에 나선 하루의 모습이 방송되며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 바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 28.5%…삼둥이의 핫도그 먹방= 지난 1년 중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삼둥이였다. 46회 ‘키우는 맛에 산다’에서 삼둥이는 생애 첫 핫도그를 먹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민국은 처음 보는 핫도그에 어떻게 먹어야 하나 심오한 표정으로 고뇌했고, 대한은 시큼한 케찹 맛에 민국에게 핫도그를 양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터뜨리게 했었다. 이는 최고 시청률 28.5%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이후 삼둥이 열풍으로 이어졌다.

무려 1년간 1위를 지키며 국민 예능의 반열에 올라선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기록에 대해 제작진 측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모두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아이들의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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