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김선아, 복면 벗겨질 위기에 처한 주상욱에 걱정...12회 예고

입력 2015-06-2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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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복면검사’ 김선아가 복면 쓴 주상욱을 외면할까.

2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12회에서는 조상택(전광렬 분)에게 복면이 벗겨질 위기에 처한 하대철(주상욱 분)과 이를 걱정하는 유민희(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지난 11회 방송에서 유민희는 복면 대철과 파트너를 이뤄 악인 조상택의 목을 옭아매기 위해 힘썼다. 이 과정에서 유민희는 어느덧 복면남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즐거움과 설렘을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조심스럽게 로맨스의 기운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복면남의 정체가 하대철임을 모르는 상황에서도 그를 신경쓰기 시작한 유민희의 변화가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25일 오후 10시 1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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