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혼건수 전년 比 8.3% ↓…3개월째 감소세

입력 2015-06-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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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건수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이혼은 8800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800건(8.3%) 감소했다.

지난 2월 이혼건수가 전년 동월대비 16.1% 감소한데 이어 3월 -3.2%, 4월 -8.3%를 기록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인천, 경기 등 5개 시도는 감소했고 그 외 12개 시도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는 2만470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00건(3.8%) 증가했다. 서울, 충남, 전북 등에서는 혼인 건수가 증가했고, 대구, 대전에서는 혼인 건수가 감소했다.

출생아 수는 3만8100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900명(2.4%) 늘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세종, 경기 등 7개 시도는 전년 동월대비 증가했으며 그 외 10개 시도는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수는 2만36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00명(8.3%)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계속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출생자 수는 3만8100명으로 900명(2.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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