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상류사회’ㆍ‘너를 기억해’ 뒤이어

입력 2015-06-24 0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김재원, 이연희 (MBC ‘화정’ 방송화면 캡처 )

‘화정’이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시청률 10.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화정’에서는 능양군(김재원)이 정명(이연희)을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능양군은 인목대비(신은정)와 정명을 찾아 “날도 더운데 지내시기 어떠냐. 이런 날에는 영창대군이 많이 생각나시겠다”며 어린 시절 광해에게 죽은 영창대군을 언급했다.

이에 정명은 “영창의 일은 말하지 마라”라며 “그 아이의 일은 상처며 치유되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능양군은 “그게 왜 안 되는 일이냐. 대군은 주상 손에 죽었고 저도 똑같은 일을 겪었다. 주상한테 아우를 잃었다”고 토로하며 “주상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니 마음을 바꿔 잡아라. 지금 잡고 있는 줄은 썩은 동아줄이다”라며 정명에게 경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9.8%를 기록했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4.7%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45,000
    • -0.76%
    • 이더리움
    • 3,431,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455,000
    • -1.15%
    • 리플
    • 865
    • +17.69%
    • 솔라나
    • 216,900
    • -0.69%
    • 에이다
    • 470
    • -2.49%
    • 이오스
    • 655
    • -0.15%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4
    • +7.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100
    • +5.25%
    • 체인링크
    • 14,110
    • -4.14%
    • 샌드박스
    • 349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