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전문자격사 창립식 국회서 23일 개최

입력 2015-06-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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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7개 법률 관련 전문자격사 단체들이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법조전문자격사포럼’ 창립식과 함께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한법무사회와 대한변리사회, 대한변호사협회, 한국감정평가협회,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관세사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국내 법조전문자격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의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참여 단체 대표들의 창립선언 및 사회공언 서약식이 진행됐다.

변호사협회 대표로 참석한 김승열 대한변협 부협회장은 축사에서 “디지털 시대에 정보의 비대칭성의 붕괴로 프로페셔널은 최대의 위기를 맞이해 새로운 변혁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법률 유사자격단체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단기적인 밥그릇 싸움이 아니라 사법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협회장은 “질적서비스 제고를 통해 경쟁력 있는 부분에 좀 더 역량을 집중하고 그 외 영역은 다른 법조단체와 협업 등을 통해 원스탑서비스로 난국을 타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전문자격사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허인정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대표) △법조전문자격사 제도발전 방안(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전문자격사의 직업윤리와 사회공헌(한상희 건국대 로스쿨 교수)을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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