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삼성서울병원 메르스에 또 뚫렸다… "사태파악 좀 일찍 했으면 좋으련만"

입력 2015-06-16 17:18 수정 2015-06-16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병원이 그렇게 많은데... 슈퍼전파자들이 짠 듯이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상해 - 늘푸른**

이상한 사람 의외로 많음. 당장 대통령이나 새누리 사람들만 봐도 뭐. 문제의 기간에 본인도 삼성서울병원에 들렀었고 어머니와 누나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는데 어떻게 통제에 안걸렸냐는 게 중요한거지. - 마스크***

메르스 메르스... 여친이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해요. 어쩌죠? 직원들 감염관리가 허점투성이인데... 어떡해요 - 오마이***

서울시가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2944명 중 1744명에 연락을 취한 결과 73명이 메르스 유사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자칫 확진 환자의 양산이 우려되고 그들의 이동 행적 조차 확인 불가능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 정인**

137번 환자가 서울에 재앙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정부 - 방역당국 - 삼성 병원 - 환자 본인 4주체 합동작품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개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일이고 삼성서울병원에서라도 사태 파악을 빨리 했으면 막을 수 있었겠지만... 35번분과는 달리 증상 발현 뒤에 대중교통 이용이 확실하다는 뉴스 보니까 아찔하네요. 적어도 이송요원이면 병원내에서 얻는 정보들도 어느정도 있었을텐데...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다음주 초까지 역학추적 안되는 일반인 환자들을 보게 될 것 같네요. 그것이 물론 제가 될 수도 있고요. - 라스트***

삼성서울병원 너무 해요. 사태 파악 좀 일찍 했으면 좋으련만... 지금 이 상황에서 누구 탓을 하기보다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듯. 백신 개발이던지 이런거요. 이미 메르스 통제는 한계에 부딪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건무화***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이외의 질병으로 입원했던 환자들 받아주는 병원 없고, 지방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 받아주는 병원없어서 각 도시를 전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체계! 잘한다 잘해...- 조일**

정말 메르스 확산을 막고 싶었다면 삼성서울병원을 지금 당장 폐쇄하고 관련된 사람들의 즉각적인 격리조치와 역학조사를 하는 게 맞음. 답답하구나 - 웃비***

서울이 아무리 좁다지만ㅠㅠ 메르스 환자분들 경로보니까 저희 지역 근처에 자주 다니셨더라구요. 저번에 한전 직원분도 그렇고 이번에 삼성병원 응급구조사분도 그렇고 앞으로 좀 더 신경써야겠네요 ㅠㅠ - 다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14,000
    • -1.69%
    • 이더리움
    • 3,442,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472,900
    • -3.61%
    • 리플
    • 715
    • -2.72%
    • 솔라나
    • 230,800
    • +0.04%
    • 에이다
    • 480
    • -4.57%
    • 이오스
    • 643
    • -3.6%
    • 트론
    • 221
    • +0%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00
    • -3.92%
    • 체인링크
    • 15,400
    • -7.28%
    • 샌드박스
    • 360
    • -4.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