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국내선 환불수수료 1000원→2000원 인상

입력 2015-06-16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은 7월17일부터 국내선 항공권 환불수수료를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08년 이후 7년 만의 인상으로 아시아나는 여객기 출발 전 환불은 1000원, 출발 후 환불은 8000원의 수수료를 징수했다. 여객기 출발 후 환불 위약금 8000원은 그대로 유지한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최근 김포-제주 노선 인기가 높아지며 일부 여행사에서 성수기 좌석을 미리 구매했다 모객 여부에 따라 대규모 취소하는 사례가 빈발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메르스 사태와 상관 없이 성수기를 앞두고 미리 준비해온 사안"이라며 "메르스 확진자·의심자·자가격리자의 항공권 환불과 변경 위약금은 면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내선 출발 전 1000원, 출발 후 8000원의 수수료를 그대로 유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43,000
    • -0.22%
    • 이더리움
    • 3,098,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25,800
    • +0.45%
    • 리플
    • 791
    • +2.59%
    • 솔라나
    • 178,300
    • +0.73%
    • 에이다
    • 450
    • -0.44%
    • 이오스
    • 644
    • -0.31%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61%
    • 체인링크
    • 14,330
    • +0%
    • 샌드박스
    • 331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