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천안 불당에 신주거복합단지 들어선다

신영,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분양…주거·쇼핑·문화생활 원스톱라이트 가능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중부개발과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아산탕정지구 내 복합 4·5블록에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최고 28층, 아파트 8개동과 오피스텔 8개동,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 99㎡A1은 전면 4bay에 모든 공간이 넓게 설계됐다. 사진은 주방 및 거실 전경.(사진제공=신영)

블록별 가구수는 4블록이 아파트 420가구(전용면적 99·112㎡), 오피스텔 538실(전용 84㎡)이다. 5블록은 아파트 355가구(전용 99·112㎡), 오피스텔 445실(전용 84㎡)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아파트는 남동 또는 남서향이며 오피스텔은 모두 정남향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신영이 불당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물량이다. 이 회사는 2013년 10월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와 지난해 5월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을 선보여 100% 분양을 기록한 바 있다.

아산탕정지구 내 들어서는 불당신도시는 천안시 불당·백석·신방동 및 아산시 탕정면 일원 512만㎡에 조성되는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다. 3만2000명의 고용 인력을 자랑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기존 불당지구와 함께 천안지역의 신주거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청과 종합운동장은 물론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CGV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KTX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고 수도권 전철 1호선(장항선)을 이용해 환승과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하다.

특히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복합 4·5블록은 불당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대규모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학원·병원·은행 등이 입점하는 중심상업지와 가깝다. 또한 주변에 초·중·고가 새로 개교할 예정이며 명문고인 충남삼성고와 충남외고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112㎡A는 6bay의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안방의 침실공간과 드레스룸, 서재를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사진제공=신영)

이 단지는 평면에 입주자들의 선택옵션을 다양화했다.

먼저 아파트 99㎡A1(구 39형)은 전면 4bay에 자녀방을 비롯한 모든 침실이 넓게 설계됐다. 또 넓은 펜트리가 마련돼 있으며 이 공간을 방으로 활용할 수도 있게 했다.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부부침실의 드레스룸도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신방장에는 워크인 수납장을 갖췄다.

112㎡A(구 44형)는 6bay의 평면으로 침실 4개와 넓은 거실폭(5.1m)을 자랑하며 안방의 침실공간과 드레스룸, 서재를 입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침실과 서재를 합쳐 드레스룸 등 두 개 공간으로 분리할 수도 있고 각각의 3개 공간으로 나눠 사용할 수도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중대형 평형답게 주방 전등, 펜트리 문 등에 세련된 고급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유럽의 가구전시장에서 볼 수 있는 차별화된 가구디자인과 색상을 선보인다.

주거용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은 모두 전용 84㎡로 정남향에 배치되며 3bay로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게 설계됐다. 옵션으로는 후면에 위치한 침실 영역을 식당과 개방하거나 구분해 입주자들의 가족수나 생활패턴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 됐으며 부부욕실과 복도 수납장 설치도 입주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분양가는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900만원 초중반대로 예상된다. 그러나 정확한 분양가는 추후 확정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오는 19일 개관한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천안의 북서권 중심지 불당에 자리잡아 인근 산업단지로 인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중심상업지, 교육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인 만큼 향후 천안을 대표하는 신주거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로 정남향에 배치되며 3bay로 설계됐으며 거실과 방 등이 아파트 못지 않게 넓게 설계됐다.(사진제공=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