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험담하다 '딱' 걸린 서이안, 경고받고 문전박대까지..."돼지콜레라가…"

입력 2015-06-11 07: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사진=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서이안이 유연석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백건우(유연석)가 거짓말을 하는 목지원(서이안)에게 독설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원은 건우의 누나 차희라(옥지영)에게 "이정주(강소라)가 중병에 걸린 척 건우를 곤란하게 했다. 거짓말인 거 알았으니까 마음 달라졌을 거다. 걱정돼서 계속 연락했는데 안 받더라"고 험담을 늘어놓았다.

이때 건우가 등장하자 희라는 "지원이가 너 사기당했다던데 어떻게 된거야"라고 물었다.

그러나 건우는 "지원이가 하는 말 다 거짓말이야. 정주가 일부러 속인 거 아니고 지원이도 그거 다 알면서 정주 미움 받으라고 나쁘게 말하는 거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건우의 이같은 대답에 당황한 지원은 "내가 오해해서 잘못 알았나봐요”라고 둘러댔지만 건우는 다시 "오해는 내가 바보같이 정주가 아프다고 알고 있었던 게 오해고 넌 그냥 나쁜 짓 하다 걸린 거야. 앞으로 다시는 그러지마"라고 쏘아붙였다.

지원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결국 자리에서 일어났고, 건우는 지원을 쫓아나갔다.

건우는 "거짓말하는 나쁜 애 왜 따라나와?"라며 툴툴거리는 지원에게 "너 따라나온 거 아닌데? 당황했지? 나쁜 짓 하다가 딱 걸렸는데 내가 질려서 떨어져 나갈까봐"라며 솔직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지원이 "안 잡고 그냥 가면 나 불안할 거야"라며 속내를 드러내자 건우는 "너 못된 거 다 알아. 이 정도로 나가떨어지진 않아"라며 지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지원은 레스토랑을 찾았다가 황욱(김성오)으로부터 문전박대를 당했다.

정주가 레스토랑 안에서 혼자 울고 있는 모습을 본 황욱은 때마침 도착한 지원을 향해 "당신은 여기 못 들어간다. 통제구역이다. 우리 동네 주민의 평화를 위해서 못 들어간다"라며 "돼지콜레라나 조류독감 유행하면 출입 금지시키는 거 모르나. 일종의 그런 거다. 위험하니까 가라"라고 내쫓았다.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90,000
    • +3.93%
    • 이더리움
    • 3,175,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5.14%
    • 리플
    • 727
    • +1.68%
    • 솔라나
    • 181,100
    • +4.62%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666
    • +1.99%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5.37%
    • 체인링크
    • 14,140
    • +1%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