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채권단 협상 타결 기대감에 상승 마감…DAX30 2.40%↑

입력 2015-06-1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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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10일(현지시간) 5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해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2.40% 오른 1만1265.39를,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1.75% 상승한 4934.91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1.13% 오른 6830.27을 기록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50지수도 2.02% 빠진 3526.48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세는 그리스와 국제채권단간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을 이룰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된 영향이 컸다. 종목별로는 제약, 금융, 에너지관련주가 호조를 나타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3자회동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스와 채권단 양측 모두 서로가 제안한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가운데 마련된 자리인 만큼 해결책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CCC’로 강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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