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안전성 강화한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 출시

입력 2015-06-10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원금손실조건(Knock-In Barrier)를 업계 최고수준으로 낮춘 초저낙인 뉴하트형 주가연계증권(ELS)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는 스텝다운 ELS의 원금손실조건을 35%~40%로 대폭 낮춘 초저낙인형 ELS의 특징과 만기까지 기간을 두단계로 나눠 원금손실조건에 도달할 경우 2단계 투자기간까지 적용해 추가적인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뉴하트형 ELS의 특징을 결합해 안정성에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ELS 11021호’는 S&P5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0%(6, 12, 18개월), 85%(24, 30, 36개월)이상이면 연 5.5%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세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16.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 상품은 뉴하트형 조건도 포함한다. 최초 투자기간 동안 원금손실조건에 도달하면 만기가 연장되어 조기상환기회가 증가되는 구조다. 안정성에 안정성을 더한 상품이 연 5.5%의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 있어서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경수 NH투자증권 WM파생상품부장은 "당사의 초저낙인형 ELS는 원금손실조건을 35%~40%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며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초낙인형 ELS는 저금리 시대 투자자들에게 예금의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초저낙인 뉴하트형 ELS 외에도 지수형 ELS 5종과 글로벌 종목형ELS 1종을 오는 금요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14,000
    • +3.07%
    • 이더리움
    • 3,184,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4.08%
    • 리플
    • 729
    • +0.97%
    • 솔라나
    • 182,800
    • +3.92%
    • 에이다
    • 466
    • +0.43%
    • 이오스
    • 665
    • +1.53%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9.15%
    • 체인링크
    • 14,240
    • -0.49%
    • 샌드박스
    • 34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