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짐승처럼 살아남은 이연희의 분노, 차승원 눈물..."결국 서로에게 칼을"

입력 2015-06-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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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사진=MBC)

월화드라마 '화정' 이연희가 차승원 앞에서 그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다.

9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화이(이연희)가 죽음의 위기에 놓인 인목대비(신은정)를 구하기위해 광해(차승원)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화이는 주원에게 여인의 옷을 구해달라고 부탁한 뒤 옷을 갈아입고 광해를 찾아갔다.

자신이 정명이라고 밝힌 화이는 이날 "질기게 짐승처럼 살아남았습니다. 제 아우를 앗아간 전하께 같은 것을 갚아드리고 싶었으니까요"라고 분노했고 "날, 그러니까 처음부터. 날 노리고?"라고 말하던 광해는 눈물을 흘렸다.

훗날 광해를 칠 빌미를 만들기 위해 역모를 꾸민 허균(안내상)은 인목대비를 사사해 어좌를 굳건히 할 것을 청하고, 광해는 이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 이날 예고에서는 홍주원(서강준)이 "아직은 마마를 지키는 것이 제 일입니다"라며 화이의 편에 서고 "결국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될 거다"라며 불안감을 드러내는 모습도 보인다.

월화드라마 '화정'은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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