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팥빙수 달인 김귀녀, “중국산 팥은 검은 물이 나와!”

입력 2015-06-08 2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팥빙수 달인 김귀녀, “중국산 팥은 검은 물이 나와!”

‘생활의 달인’이 팥빙수 달인 김귀녀(55) 씨를 만났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사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팥빙수의 달인’이 전파를 탄다.

이날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팥빙수 달인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인천 남구의 작고 낡은 한 가게다. 이곳에 자극적인 단맛 대신 고소하고 부드러운 팥 본연의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팥빙수계의 숨은 고수가 있었다. 바로 김귀녀 달인이다.

팥뿐 아니라 고명으로 올라가는 과일 조림과 경단의 환상적인 조합을 위해 그 모든 걸 직접 만든다는 김귀녀 달인의 팥빙수는 비주얼은 평범해 보이지만 한 번 먹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력을 지녔단다.

이곳을 방문한 한 고객은 “이곳 팥빙수는 정말 끝내준다. 전국에서 아마 세 번째 안에 들 거다”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고객은 “다른 팥빙수는 단 맛이 강한데 여기는 다르다”라고 말했다.

100% 수제 팥빙수에 녹아있는 달인의 이유 있는 고집과 철학은 바로 국산 팥이었다. 달인은 "중국산 팥에서는 씻으면 검은 물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팥빙수 달인 김귀녀, “중국산 팥은 검은 물이 나와!”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15,000
    • +1.05%
    • 이더리움
    • 3,609,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90,300
    • -0.59%
    • 리플
    • 735
    • -1.34%
    • 솔라나
    • 231,500
    • +3.26%
    • 에이다
    • 498
    • +2.26%
    • 이오스
    • 667
    • -0.3%
    • 트론
    • 220
    • +1.85%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1.27%
    • 체인링크
    • 16,690
    • +5.3%
    • 샌드박스
    • 374
    • -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