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악행으로 몰락한 윤주희...태자·장미 커플링에 하반신 마비까지 "차라리 날 죽여"

입력 2015-06-0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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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사진=SBS)

‘달려라 장미’ 고주원과 이영아가 윤주희를 찾았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 방송에서는 황태자(고주원)와 백장미(이영아)가 병원에 입원한 강민주(윤주희)를 찾아가는 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자와 장미는 태희(이시원)를 통해 민주가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병원을 찾았다. 민주는 먼저 들어온 태자를 보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반가워했지만 곧이어 들어온 장미를 보며 “왜 같이 오냐”고 물었다.

특히 민주는 태자와 장미가 커플링을 끼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시 만나는 거야. 설마 두 사람 결혼 한 거야”라고 물었다. 태자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민주는 충격에 말을 잇지 못 했다.

이날 민주는 구치소로 이동하던 중 태자의 환영을 쫓다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이 마비됐다. 자신이 하반신 마비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던 민주는 "차라리 날 죽여줘"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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