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준영 "이승철이 가르쳐 준 대로 해서 5억원 못 얻고 슈스케 탈락" 폭소

입력 2015-06-0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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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정준영이 자신의 노래 멘토 이승철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가수 이승철, 정준영 배우 류승수 박한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준영은 “‘슈퍼스타K’ 당시 심사위원의 노래를 부르는 미션이 있었다"며 "그때 제작진이 직접 찾아와 ‘이승철 심사위원이 너를 지목했다’라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정준영은 “(이승철이) 시키는 대로 했지만 본 경기에서 고작 85점 주더라”라고 폭로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승철은 “심사였기 때문에 공정하게 점수를 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투게더 정준영 이승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정준영, 이승철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정말 웃겨” “해피투게더 정준영때문에 배꼽 잡았다” “해피투게더 정준영, 슈스케 할때 정말 개성있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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