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뿌리산업 대학원’으로 추가 선정

입력 2015-06-04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문인력 배출 규모 150명→200명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첨단 뿌리기술 개발인력 양성을 위한 ‘뿌리산업 대학원’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추가로 선정했다.

지난해 시작된 뿌리산업 대학원 사업은 현재 인하대, 조선대, 경상대 등 3개 대학교에서 75명의 학생이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번에 한기대를 뿌리산업 대학원으로 추가 선정함에 따라 2018년까지 전문 기술인력 배출 규모가 당초 150명에서 200명(연간 36명→48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또 뿌리산업에 특화된 권역별 대학원 체계가 갖춰져 지역 뿌리기업의 석·박사급 전문인력 확보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기대는 학교 차원의 과감한 투자와 교수 현장연구 학기제, 해외 유수대학 연수제도 등 우수한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뿌리산업 대학원으로 선정됐다. 뿌리산업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은 정부에서 학비 전액(2년간 최대 2400만원)과 뿌리기업으로부터 기업장학금(2년간 12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졸업 후 뿌리기업에 곧바로 취업하게 된다.

올해 가을학기 신입생은 이달부터 4개 대학에서 23명(한기대 12명, 인하대 2명, 조선대 5명, 경상대 4명) 규모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대학별 모집 요강은 각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09,000
    • +4.38%
    • 이더리움
    • 3,171,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6.15%
    • 리플
    • 728
    • +2.1%
    • 솔라나
    • 181,200
    • +3.6%
    • 에이다
    • 467
    • +2.64%
    • 이오스
    • 667
    • +3.57%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26%
    • 체인링크
    • 14,380
    • +3.53%
    • 샌드박스
    • 345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