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종,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주식시장 주도할 것 -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5-06-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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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대비 하반기 게임업체들의 펀더멘털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측면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4일 하나대투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상반기 신규게임 부재에 따른 부진한 실적으로 충분한 주가조정을 거친 만큼 하반기 양적, 질적으로 풍부한 신규게임 라인업에 기반한 실적개선이 주가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것이다”고 판단했다.

이어 “6월 단기 모멘텀의 강도는 컴투스가 가장 강할 전망이다”며 “2분기 책정된 마케팅비용이 6월에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 집중되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 ‘Dragon Blaze’의 흥행이 견조한 게임빌은 6월 라인업에 대한 기대치도 큰 만큼 2~3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다”며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퍼블리싱과 프랜차이즈 게임 ‘제노니아S’의 6월 론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돋보이는 성장을 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그는 “연말까지의 실적상승과 글로벌 게임라인업을 고려할 때 TopPick은 엔씨소프트가 될 것이다”며 “‘리니지1’, ‘길드워2’뿐 아니라 하반기 출시될 국내외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라인업이 풍부하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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