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규현 관련 일화 폭로한 성규...엄마를 좋아한다?, 김국진 일침

입력 2015-06-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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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성규, 라디오 스타 성규

▲라디오 스타 성규(사진=MBC)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라디오 스타'에서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한 방을 쓰던 중 쫓겨난 일화를 공개했다.

성규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음색 깡패'편에 출연해 규현과 한 방을 쓰다가 쫓겨났다고 폭로했다.

이날 MC들은 성규에게 "전화한다고 방에서 나가라고 했다던데"라며 관련 이야기를 궁금해 했다.

이에 성규는 "쉬는 시간이었는데 고생했으니까 출연진들 쉬라길래 저는 제 방에서 자려고 들어갔는데 규현이 형이 통화를 하고 계셨다"라고 말했다.

성규는 "근데 형이 '좀 나가있어 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엄마랑 한 건가? 엄마를 진짜 좋아한다"라며 조심스럽게 해명했지만 MC 김국진은 "요즘은 여자친구를 엄마라고 부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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