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사업부, 한국MSD 일반의약품 인수 완료

입력 2015-06-03 1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클라리틴 등 일반의약품 인수 통해 포트폴리오 강화

바이엘 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머크앤드컴퍼니(이하 머크)의 한국 자회사인 한국MSD의 일반의약품 인수를 완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에 포함된 제품은 △클라리틴(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드릭신 정량 스프레이(비염 치료제) △쎄레스톤-지(스테로이드성 피부약) 등이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현재 베로카·카네스텐·비판텐·엘레비트 등 14개의 일반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10월 바이엘 본사 차원에서 머크의 전세계 일반의약품 사업을 인수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진행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이엘 헬스케어 일반의약품 사업부 김현철 대표는 “이번 제품 인수를 통해 더욱 다양한 질환군을 포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며 “새로운 일반의약품 인수를 계기로 바이엘 헬스케어의 일반의약품 사업을 더욱 강화, 앞으로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바이엘 헬스케어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815,000
    • -0.44%
    • 이더리움
    • 3,706,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85,000
    • -3.58%
    • 리플
    • 805
    • -4.39%
    • 솔라나
    • 211,200
    • -2.04%
    • 에이다
    • 484
    • -0.21%
    • 이오스
    • 674
    • -1.17%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41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300
    • -2.26%
    • 체인링크
    • 14,720
    • -0.94%
    • 샌드박스
    • 370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