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ㆍ상/하한가 개정 등 변수 많은 6월…보수적 접근 필요 - NH투자증권

입력 2015-06-03 08: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르스 공포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상/하한가 제도 개정으로 변수가 커질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이에 따라 중국 소비 관련주는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이 필요하다는 견해다.

3일 NH투자증권 하석원 연구원은 “연초부터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중소형주 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해 중국인 한국 방문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기업들에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상/하한가 30%로 확대되는 제도가 시행된다”며 “중소형주는 변경 제도 영향을 비교적 크게 받는 영역에 있으므로 어떤 영향을 받을 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하 연구원은 “변동성이 큰 6월 당사 스몰캡팀은 추천주로 펀더멘털이 유효하고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할 것을 권고한다”며 “한국사이버결제는 핀테크 관련 정부 정책 수혜가 예상되고, 디티앤씨는 하반기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고 추천했다.

그는 “또한, 국내 소득이 증가할수록 1인가구 비중이 확대되는 인구 구조를 감안해, 1인가구 수혜주로 인바디와 아프리카TV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45,000
    • -0.11%
    • 이더리움
    • 3,268,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62%
    • 리플
    • 717
    • -0.55%
    • 솔라나
    • 193,200
    • -0.62%
    • 에이다
    • 471
    • -1.46%
    • 이오스
    • 637
    • -0.62%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0.4%
    • 체인링크
    • 15,280
    • +0.53%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