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지옥철’ 9호선 증편물량 1001억에 수주

입력 2015-06-01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로템이 제작한 서울시 9호선 전동차(사진제공=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대로템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한 1001억원 규모의 9호선 전동차 증편 물량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물량은 4량과 6량짜리 전동차 총 9편성에다, 기존에 운항 중인 4량 전동차(16편성)를 6량으로 늘리는 증편 물량 32량을 포함해 총 70량이다. 1량은 열차 객실 1칸을 의미한다.

현대로템은 애초 납품 기일이 2017년 12월이지만, 시민 불편을 완화하기위해 납품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노선에 차량이 투입될 수 있도록 내년 8월 가장 먼저 납품하게 될 총 32량을 비롯해 전체 물량에 대한 납품일정을 모두 계획보다 앞당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25,000
    • +3.16%
    • 이더리움
    • 3,174,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24%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180,600
    • +2.44%
    • 에이다
    • 461
    • -2.12%
    • 이오스
    • 667
    • +1.99%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3.06%
    • 체인링크
    • 14,130
    • +0.21%
    • 샌드박스
    • 342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