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은행, 계열 운용사 펀드 판매 강화

입력 2015-06-01 17:17 수정 2015-06-01 1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들이 계열 운용사 상품을 앞세워 펀드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50%룰’이란 은행, 증권, 보험사가 계열 자산운용사의 펀드를 팔 때 판매금액을 전체 연간 펀드판매액의 50% 이하로 제한하는 일종의 비율 규제입니다. KB국민은행의 KB자산운용 신규 펀드 판매잔액은 8435억원으로 KB국민은행 전체 펀드 판매의 58.49%에 달하며 ‘50%룰(rule)’를 위반했습니다. 신한은행 역시 전체 펀드판매액 가운데 35.91%가 신한BNPP자산운용이며, 산업은행은 KDB인프라자산운용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의 계열사 밀어주기가 좀처럼 줄지 않는 이유는 직원들의 핵심성과지표(KPI)에 펀드판매 실적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89,000
    • -0.86%
    • 이더리움
    • 3,510,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478,600
    • -2.27%
    • 리플
    • 724
    • -0.96%
    • 솔라나
    • 231,600
    • +0.65%
    • 에이다
    • 483
    • -3.4%
    • 이오스
    • 648
    • -2.7%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2.65%
    • 체인링크
    • 15,580
    • -6.37%
    • 샌드박스
    • 364
    • -2.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