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중문화관광교류대전에서 기내식 '비빔밥' 선보여

입력 2015-05-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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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훈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대한항공 한식 기내식 전문 조리사와 행사 참가자들이 대형 비빔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달 30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시안 고성 서문 옹성에서 열린 '2015 시안 한·중 문화관광교류대전'에서 한식 기내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에서 주관한 이번 문화관광교류대전은 여행·문화 박람회로 한국문화와 관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한항공의 한식 기내식 전문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소개했다. 또 300인분의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도 진행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직접 비빔밥을 나눠주기도 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6월1일 중국의 어린이날을 앞두고 테디베어 포토존과 어린이들이 유니폼을 입어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지 관람객들이 행사 시작 전부터 대한항공 부스와 시식 코너에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준비한 300인분의 비빔밥이 한 시간도 안돼 동이 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9년 베를린을 시작으로, 국제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지속적으로 한식 대표 기내식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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