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ㆍ주지훈 ‘가면’, 시청률 9.2%…‘맨도롱 또똣’ 제치고 1위 굳히기

입력 2015-05-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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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주지훈(SBS)

수애, 주지훈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연이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2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밤 방송된 ‘가면’은 9.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가면’은 7.5%를 기록하며 단숨에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7.0%)와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5.3%)를 제치고 수목극 왕좌 자리를 꿰찼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멜로 드라마로,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맨도롱 또똣’은 7.5%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고, ‘복면검사’는 6.1%로 수목드라마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다큐1-100세 사회의 경고’ 3부는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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