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닥 신규등록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가운데,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오스코텍(+2.15%), 오스템임플란트(+0.84%)등이 관심을 끌었다.
심사청구종목인 케이프도 한달여만에 1.53% 반등하며 1만3250원을 기록했다.
반면, 내주 공모예정 종목들인 비에이치와 나노켐텍은 각각 2.92%, 2.17% 하락했다.
두종목 모두 공모희망범위 하단을 벗어나는 공모가가 결정되면서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켐트로닉스는 4.44% 내린 1만750원을 기록했다.
네오팜 1만3900원, 에프알텍 5400원, 이엠텍 63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생보사 종목에서는 동양생명이 9450원으로 횡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생명 0.51% 올랐으며, 삼성생명은 매도호가가 내려가며 0.53% 하락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8일만에 2.25% 반등한 2만2750원, 휠라코리아와 SK인천정유는 각각 0.18%, 0.76% 내리며 약세가 지속됬다.
이밖에, 삼성카드, 엘지씨엔에스, 포스코건설 등 대형주들은 별다른 등락이 없었다.
현대아산 1만6650원(-1.77%), 현대캐피탈 2만2250원(-2.2%)으로 현대관련 종목도 소폭 하락했다.
게임관련주의 전반적 약세속에 06년 매출 600억원을 돌파한 엠게임은 1만1500원(+3.14%)으로 상승 탄력을 받았다.
한편, 회생절차 개시결정이 내려진 동아건설은 5일 연속 상승한 765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