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최장식 전무(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1월1일부로 부사장급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한 최장식 전무는 52년 충북 음성 태생으로 청주고,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거쳐 지난 78년 쌍용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최 사장은 주로 쌍용건설 해외 사업부문에서 일해오다 99년부터 쌍용건설의 주택사업을 총괄해오고 있다.
지난 2001년에는 건축본부장 겸 전무이사로 승진했으며 올해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밖에 남궁상, 안국진, 홍종우씨 등 3명이 신임 상무보로 승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