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동료 최현석·이연복·박준우 쉐프에 불똥?

입력 2015-05-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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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동료 최현석·이연복·박준우 쉐프에 불똥?

▲사진=박준우 인스타그램

맹기용 쉐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꽁치 샌드위치를 만들며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함께 출연한 동료 쉐프 최현석과 이연복, 박준우에까지 불똥이 튀어 관심이 모아진다.

맹기용은 2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지누의 냉장고를 주제로 요리를 만들었다. '맹모닝'이라 이름 붙은 요리를 15분 만에 선사했으나 "비린내를 못 잡았다" "군내가 난다"는 혹평을 받고 패했다. 해당 음식은 꽁치 통조림을 활용한 샌드위치와 김치를 넣은 코울슬로 샐러드다.

이와 관련해 한 네티즌은 "괴식왕 맹꽁치, 처음엔 화가 났는데 이젠 웃겨서 오열한다. 뭐가 웃기냐면 맹꽁 음식레시피보다 저걸 여과없이 방송으로 내보낸 PD들이 더 웃긴다"라고 글을 올렸고, 이를 본 최현석 쉐프는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답글을 남겼다가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

박준우 쉐프도 논란에 휩싸였다. 맹기용이 박준우 대신 출연한 것을 놓고, 박준우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서 오르내렸고, 이에 대해 제작진은 "하차는 없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다.

이연복 쉐프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번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라면서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래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어떠한 비린 것도 저는 잘 먹습니다. 냄새를 맡지못하기 때문이죠"라고 해명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소식에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내공이 보통 아닌 사람들만 가는 곳인데"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당연한 거지. 기죽지말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안티 생기면 진짜 떠나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논란…동료 최현석·이연복·박준우 쉐프에 불똥?

한편 이와 관련해 '냉장고를 부탁해' 이동희 CP(책임프로듀서)는 26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난 25일 방송 이후 맹기용 셰프에 대한 관심이 여러모로 높았던 것 같다"며 "혹시나 안 좋은 부분이 있었더라도 응원과 격려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CP는 "맹기용 본인 역시 첫 녹화여서 다소 긴장했을 것"이라며 "남은 방송분도 있고 더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셰프로서 좀 더 좋은 시선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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