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우즈베키스탄과 ICT, 수자원 등 협력 넓혀나갈 것”

입력 2015-05-26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더없이 소중한 협력 파트너"라며 의료, ICT(정보통신기술), 수자원, 국방 분야 등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업자원통상부와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부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ODA(공적개발원조),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KSP(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 등을 통해 양국간 개발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오늘 포럼에서는 가스·화학 등 양국의 전통적인 협력 분야뿐만 아니라 의약품·식품·건축자재·전자기술 등 새로운 분야에 관한 협력방안이 논의된다"면서 "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양국의 협력관계를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전 세계 면적의 40%, 인구의 70%, GDP의 60%를 차지하는 유라시아의 공동 번영을 위해 유라시아의 심장부인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의 더없이 소중한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79,000
    • +4.12%
    • 이더리움
    • 3,199,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5.33%
    • 리플
    • 732
    • +1.95%
    • 솔라나
    • 182,600
    • +3.51%
    • 에이다
    • 467
    • +1.74%
    • 이오스
    • 671
    • +3.07%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3.89%
    • 체인링크
    • 14,320
    • +1.92%
    • 샌드박스
    • 346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