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폭염주의보, 지난해보다 6일 빨라… 내일 날씨는?

입력 2015-05-25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구와 영남 지역 5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 경남 밀양·창녕, 경북 경산·영천·경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해보다는 6일, 2012년보다는 한 달이나 빨라진 것이다.

이날 창녕은 오후 4시 현재 33.4도, 경산은 32.9도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31일에는 영남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당시 대구는 최고 35도까지 올라갔다.

기상청은 26일 날씨가 더 더워질 것으로 예상돼 강원 영서 등 중부지방까지 폭염주의보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 사천과 합천 등 경남 10개 시군, 청도, 의성 등 경북 11개 시군, 순천과 광양 등 전라남도 4개 시군, 영월 등 강원도 3곳 등 총 29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조치이다.

네티즌들은 "올해 첫 폭염주의보, 앞으로 얼마나 더우려고..." "올해 첫 폭염주의보, 이제 겨우 5월인데"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밖에 나가기가 겁난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 올여름 불볕더위 예약"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62,000
    • +3.43%
    • 이더리움
    • 3,172,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4.59%
    • 리플
    • 726
    • +1.11%
    • 솔라나
    • 181,200
    • +3.84%
    • 에이다
    • 460
    • -0.86%
    • 이오스
    • 667
    • +1.37%
    • 트론
    • 207
    • -0.48%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50
    • +6.16%
    • 체인링크
    • 14,110
    • +0%
    • 샌드박스
    • 342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