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류진, 고주원 부사장 승진 반대 세력 합류

입력 2015-05-25 16:31 수정 2015-05-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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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달려라 장미’ 류진, 고주원 부사장 승진 반대 세력 합류

‘달려라 장미’ 류진이 고주원의 부사장 승진 반대 세력에 합류한다. 윤주희는 고주원과의 마지막 결혼 기회를 잡는다.

25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ㆍ연출 홍창욱) 114회에서 장준혁(류진)은 사장과 함께 황태자(고주원)의 부사장 승진을 막는 반대 세력에 뜻을 더한다.

장준혁은 22일 방송분에서도 황태자에게 경영권을 넘긴다는 홍여사(정애리)의 말에 배신을 택하는 모습이 보였다.

황회장(전국환)은 결국 병세가 심해져 쓰러졌고, 홍여사는 사장에게 황태자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사장은 홍여사의 말에 크게 놀랐지만, 대비 차원에서 물 밑 작업을 본격화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앞서 황태자 가족은 갑작스럽게 터진 황태자와 강민주(윤주희)의 결혼 기사에 당황한다.

이날 ‘달려라 장미’에서 태자 가족은 SL그룹의 이미지를 생각해 쉽게 반박 기사를 내지 못한다. 이에 대해 홍여사(정애리)는 “도저히 수습이 안 되겠다”고 말하고, 황태자는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며 버럭 화를 낸다. 그러나 강민주(윤주희)는 “이미 기사가 나갔으니 결혼식만 치르고 끝내자”라는 홍여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한편 22일 방송된 ‘달려라 장미’ 113회는 12.1%(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보였다.

*‘달려라 장미’ 류진, 고주원 부사장 승진 반대 세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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