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5일째 고공행진...상하이 4700선 돌파

입력 2015-05-25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가 닷새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후 3시2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말보다 125.28포인트(2.69%) 뛴 4782.8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뒤 매수세가 강해지며 상승폭을 키웠다. 항공기 제조, 방직기계, 선박 제조, 도로교량, 전력, 건축자재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를 비롯한 정책들이 호재로 작용하는 가운데 증시로 자금이 계속 유입되면서 상승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오전에는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 지수 모두 거래대금이 5000억 위안을 넘어설 정도로 거래가 활발했다.

정부가 고시하는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도 상승했다.

중국 외환교역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중간가격(기준가격)을 전날보다 0.0034위안 오른 6.1165위안으로 고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IA, 서스펜디드 게임 끝에 KS 1차전서 삼성 제압…'약속의 7회' 대역전극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95,000
    • -0.5%
    • 이더리움
    • 3,554,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484,300
    • -1.74%
    • 리플
    • 727
    • -0.95%
    • 솔라나
    • 230,100
    • +0.17%
    • 에이다
    • 489
    • -1.41%
    • 이오스
    • 656
    • -1.35%
    • 트론
    • 220
    • +0.46%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51%
    • 체인링크
    • 15,720
    • -6.15%
    • 샌드박스
    • 369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