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어깨 관절와순 파열 "통상 수술땐 2~3주간 움직이기 힘들어"

입력 2015-05-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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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깨 관절와순 파열 "통상 수술땐 2~3주간 움직이기 조차 힘들어"

(사진=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구단이 21일(현지시간) 투수 류현진(28)의 병명을 '어깨 관절와순 파열'이라고 밝혔다.

관절와순 파열은 어깨나 팔을 움직일 때 근육이나 관절막 등 주변 조직들이 관절과 잘 붙어 있도록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관절와순이 여러 가지 이유로 찢어진 것이다.

평소엔 별 이상 없다가 가끔 팔이 빠지는 듯한 통증을 불러일으킨다. 관절와순 파열로 찢어진 부위의 근육이 사용될 땐 극심한 통증이 동반한다.

수술 후 약 2~3주간은 팔을 움직이는 것 조차 힘들다. 이후 1~2달 간 재활 치료를 거쳐야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운동을 할 경우엔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구단 주치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류현진의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을 수술했으며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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