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정찬우, 박유천 신세경 극찬…이유는?

입력 2015-05-21 2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정찬우가 박유천과 신세경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정찬우는 극중 개그극단인 개구리극단의 단장 왕자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박유천이 연기한 무각과 신세경이 연기한 초림의 개그본능을 깨워주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5년 시트콤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고정출연한 정찬우는 이번 '냄새를 보는 소녀' 캐스팅 당시를 떠올리며 "극중 공연 극단장 캐릭터라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 실제로 극단을 이끌어 본 경험이 도움이 될 듯 했다"며 "특히 백수찬 감독님이 개성있는 연기보다는 정극 연기를 부탁하더라. 그동안 내가 개그프로그램에서 선보였던 캐릭터와 달라서 조금 멋쩍긴 했지만, 오랜만에 기분좋게 연기한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정찬우는 이어 같이 호흡한 박유천과 신세경에 대한 칭찬에 나섰다. 우선 박유천에 대해 그는 "같이 연기하면서 가수 출신인지도 모를 정도로 호흡도 좋고, 연기자체가 무척 좋더라"면서 "절제된 연기가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했다.

신세경에 대해서는 "정말 똑부러지고 지혜롭게 느껴지는 연기자였다"라며 "실제로 같이 연기할 때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찬우는 김태균과 함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9년 동안 진행해왔고, 이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하며 드라마 홍보에 앞장서기도 했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21일 마지막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하며, 27일부터는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주연의 '가면'이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은행 파킹통장보다 못한 증권사 CMA 이율…"매력 없네"
  • 올림픽 특수 노린다…파리 중소가맹점 매출 26% 증가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전기차 공포 잇따르자 현대차·제네시스,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08,000
    • +0.19%
    • 이더리움
    • 3,664,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97,500
    • +1.78%
    • 리플
    • 823
    • +0.73%
    • 솔라나
    • 216,100
    • -1.41%
    • 에이다
    • 486
    • -0.82%
    • 이오스
    • 687
    • +2.38%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42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68%
    • 체인링크
    • 14,810
    • -0.07%
    • 샌드박스
    • 382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