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T커머스 진출…CJ오쇼핑 플러스 개국

입력 2015-05-20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첫방송, ‘수수료 0%’ 中企 전용 상설 기획관 등 운영

CJ오쇼핑이 ‘CJ오쇼핑 플러스’를 개국하고 T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CJ오쇼핑은 오는 27일 CJ헬로비전을 통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CJ오쇼핑 플러스는 기존 TV채널에서 인기를 끌었던 중소기업 베스트 상품과 CJ몰, CJ오쇼핑 카탈로그에서 판매하던 중소기업 알짜 상품 등 중소기업 상품들을 우선적으로 방송한다.

CJ오쇼핑 T커머스 TF 신희권 팀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중소기업 상품 중심의 편성 전략을 수립하게 됐다”며 “실제로 현재까지 방송 편성이 확정된 상품 중 중소기업 상품 비중은 약 80%(제조사 기준)으로 TV채널에 비해 30%P 가량 높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CJ오쇼핑 플러스는 방송 중인 상품 이외에 다른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데이터 쇼핑 상설 기획전도 운영,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쇼핑 영역의 중소기업 전용 상설 기획관인 ‘동반성장, 창조경제’ 기획관에서 중소기업 상품들을 수수료 0%에 소개하고 ‘1사1명품’과 ‘1촌1명품’ 상품 방송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CJ오쇼핑 플러스는 대형 송출 플랫폼 중심으로 가시청 가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2016년까지 2,000만 이상의 가시청 가구수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오쇼핑 TV사업본부 이인수 부사장은 “단순히 TV홈쇼핑의 보조 채널 수준에 머물지 않고 중소기업들의 양적 ∙ 질적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31,000
    • +6.91%
    • 이더리움
    • 3,629,000
    • +8.52%
    • 비트코인 캐시
    • 476,800
    • +6.43%
    • 리플
    • 858
    • -0.92%
    • 솔라나
    • 220,500
    • +6.68%
    • 에이다
    • 480
    • +4.35%
    • 이오스
    • 670
    • +5.18%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3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50
    • +12.7%
    • 체인링크
    • 14,570
    • +6.66%
    • 샌드박스
    • 364
    • +7.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