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악의 연대기’ 제치고 연이틀 1위…100만 돌파 목전

입력 2015-05-2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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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포스터)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가 연이틀 손현주,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19일 하루 동안 9만20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9만1803명.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동일 개봉해 쌍끌이 흥행을 주도했던 ‘악의 연대기’는 이날 8만2911명(누적 103만5051)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악의 연대기’는 19일 처음 1위 자리를 내어준 이후 이틀 연속 2위에 머물렀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시리즈 4번째 작품으로 지난 1997년, 멜 깁슨과 조지 밀러 감독을 스타 반열에 올린 작품이다. ‘악의 연대기’는 특급 승진을 앞둔 최반장이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면서 우발적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들 작품에 이어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2만99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 누적 관객 수 1008만9289명을 기록했고, 김혜수, 김고은 주연의 ‘차이나타운’이 1만861명(누적 144만5660)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위아영’ ‘위험한 상견례2’ ‘연애의 맛’ ‘트래쉬’ 순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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