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 2015' 남주혁, 김소현 정체 의심 "자전거는 중학교 때 가르쳐 준건데"

입력 2015-05-1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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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김소현

▲남주혁이 김소현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방송화면 캡처)

남주혁이 김소현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8회에서는 한이안(남주혁 분)이 고은별(김소현 분)의 팔에서 상처를 발견한 후 의문을 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은별의 상처를 발견한 한이안은 "무슨 상처냐"고 물었고, 이에 은별은 "10살 때 자전거 처음 배우다가(다쳤다)"라고 답했다.

이후 한이안은 "자전거는 중학교 때 내가 가르쳐준 건데"라고 생각에 잠기며 고은별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네티즌은 “이안아 걔 은별이 의심하지 마라” “후아유-학교2015 진짜 재밌는 듯”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학교가 제일 볼만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쌍둥이 언니로 인해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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