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700선 안착…외인 수급에 상승 마감

입력 2015-05-19 15:33 수정 2015-05-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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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대외적으로 4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미국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이 퍼지며 국내 증시에 힘을 실어줬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세에서 ‘사자’로 전환하며 코스닥시장의 수급을 책임졌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4포인트(+0.50%)오른 706.79포인트로 마쳤다. 거래량은 5억2288만주, 거래대금은 4조4963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은 33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억원 14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섬유/의류는 4.81% 상승했다. 인터넷, 출판/매체복제는 3% 넘게 올랐다.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운송 업종은 2% 넘게 뛰었다 유통, 비금속, 화학, 종이/목재 등이 1% 넘게 상승했으며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오름세로 마쳤다. 반면 정보기기는 2.48% 하락했다.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금속 업종이 1% 넘게 떨어졌고 반도체, 통신방송서비스, 코스닥벤처기업, IT부품,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는 소폭 내렸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셀트리온-0.86%, 다음카카오 +4.21%, 동서 +2.80%, 파라다이스 +0.89%, CJ E&M -0.75%, 메디톡스 +1.18%,산성앨엔에스 +1.39%, 바이로메드 -0.36%, CJ오쇼핑 +2.29%, 로엔 +4.03%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상승 기여도가 가장 컸던 종목은 지수를 0.99pt 견인한 다음카카오였다. 이어 코오롱생명과학과 동서가 각각 +0.39pt, +0.33pt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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