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떡볶이 달인 최해선ㆍ허금시 달인, 42년 떡볶이 황금레시피 전격공개
‘생활의 달인’이 42년 경력의 떡볶이 달인 최해선ㆍ허금시 달인의 떡볶이 황금레시피를 전격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사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떡볶이의 달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 떡볶이는 경남 김해에서 길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떡볶이의 끝판왕이다. 떡볶이 달인의 주인공은 떡볶이 하나로 김해시를 평정한 최해선(66ㆍ경력 42년) 달인과 허금시(72ㆍ경력 42년) 달인이다.
이곳 떡볶이집 자주 찾는다는 한 고객은 "퇴근하다 생각이 나서 왔다"고 말했다. 반면 달인은 "오랜 단골이 많다. 옛날엔 '아줌마'하고 불렀는데 이젠 '언니'라고 불러요"라며 한 오랜 단골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달인의 떡볶이는 그 안에 숨겨진 42년 내공이 있다. 그러나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그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고추 소금부터 누룽지가루가 들어간 고추장, 그리고 의문의 닭 육수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비법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짜 비법은 42년 땀과 세월이 만든 고추장에 있었다. 고추장을 만드는 비법 재료는 하얀 가루다. 그것도 매운 맛이 난다는 소금이다. 그 정체는 매운 고추를 삶아 만든 땡초 소금이란다. 고추 삶은 물에 천일염을 넣고 저어주면 서서히 응고된다. 그리고 후파이팬에 조려주면 된다. 약 5시간이 지나면 달인만의 매운 소금이 완성된다.
달인은 "이렇게 소금을 만들어야 떡볶이에 연한 맛이 나고 좋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떡볶이 달인 최해선ㆍ허금시 달인, 42년 떡볶이 황금레시피 전격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