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1분기 영업익 18억원 6.1% 줄어… “게임 신작 부재 탓”

입력 2015-05-15 1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65억원으로 29% 감소… 당기순이익은 19억원으로 14% 늘어

엠게임은 올 1분기 실적 결산 결과 영업이익이 18억38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억5300만원으로 29.6%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9억2000만원으로 14.8% 증가했다.

엠게임은 게임 신작의 부재로 인해 부진을 겪으며 전체적으로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올 여름 중국에서 ‘열혈강호2’의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고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가 출시될 예정이라 중국 매출이 성과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열혈강호 온라인’의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웹게임이 3분기 중 중국에서 첫 테스트와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에서 개발 중이라 하반기 매출 신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엠게임 관계자는 “자체 개발 중인 대작 모바일 RPG ‘크레이지드래곤’ 등을 개발하고 있다”며 “다양한 장르의 신규 모바일게임 3~4종과 퍼블리싱 모바일게임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09: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610,000
    • -1.19%
    • 이더리움
    • 3,496,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445,200
    • -4.48%
    • 리플
    • 716
    • -2.59%
    • 솔라나
    • 205,300
    • +3.84%
    • 에이다
    • 470
    • +0%
    • 이오스
    • 656
    • -1.35%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950
    • -1.94%
    • 체인링크
    • 14,280
    • -0.42%
    • 샌드박스
    • 350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