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초접전...'화정' 오르고 '풍문으로 들었소' 내려가 '결국'

입력 2015-05-13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화드라마 '화정' '풍문으로 들었소'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화정' (사진=mbc)

치열한 1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월화드라마 '화정'과 '풍문으로 들었소'가 나란히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화정'과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10.1%로 같은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대 드라마 중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지난 방송분(10.6%)보다 0.5%포인트 하락했지만, '화정'이 지난 방송분(9.5%)보다 0.6%포인트 상승하면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두 드라마는 1%포인트 안팎의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위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유준상이 며느리 고아성을 내쫓기 위해 아들 이준에게 거액의 유산에 대해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이 자신이 받게될 유산의 규모에 세상을 달리 보게 되면서 이는 자연스럽게 고아성과의 불화로 이어졌다.

또 '화정'에서는 서강준이 유황 거래로 책형 위기에 놓인 이연희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희는 자신을 위해 희생한 서강준과 공명의 도움으로 에도를 떠나 꿈에 그리던 조선땅을 밟게 됐다.

한편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이날 시청률은 6.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서 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프로그램에서는 최하위 시청률이다.

월화드라마 '화정' '풍문으로 들었소' '후아유-학교2015', '후아유-학교2015'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12,000
    • -1.43%
    • 이더리움
    • 4,114,000
    • -2.67%
    • 비트코인 캐시
    • 499,500
    • -6.37%
    • 리플
    • 773
    • -3.38%
    • 솔라나
    • 203,800
    • -5.03%
    • 에이다
    • 507
    • -2.31%
    • 이오스
    • 708
    • -3.28%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30
    • -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4.25%
    • 체인링크
    • 16,330
    • -4.11%
    • 샌드박스
    • 386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