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육성재, 자퇴서 갈기갈기 찢어…아버지 전노민 앞

입력 2015-05-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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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육성재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육성재가 자퇴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

12일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전파를 탔다.

이날 월화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에서 공태광(육성재)은 자퇴서를 되찾아 공재호(전노민)을 만나러 갔다. 공태광은 “생각 바뀌었어요. 유학 안 가려고요”라고 했다.

이어 공재호와 공태광이 부자 사이임이 드러났다. 공재호는 “이미 끝난 얘기 아니냐”라고 딱딱하게 말했다. 그러자 공태광은 자퇴 신청서를 찢더니 “그냥 여기서 다닐게요, 학교”라고 했다. 공재호가 “지금껏 망신 준 걸 부족해?”라고 소리치자, 공태광은 “누가 볼까 엄청 두려우실텐데 그만 가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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