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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홈플러스 사장은 2일 시무식에서 이같은 목표를 제시, 신성장 경영 3단계로 지속 성장 기조 유지, 역량강화, 총체적 경영 혁신 등을 강조한 경영 방침을 임직원에게 전했다.
이 사장은 우선 지난해 홈플러스 11개점(총 51호점)과 익스프레스 14개점(총 32개점)을 개점해 5조 5000억원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4%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대외적으로 4년 연속 한국경영대상, 5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는 등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인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 사장은 올해는 경제 상황과 시장 환경 등 위기가 예상되는 만큼 높은 성장을 이루고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 사고 전환을 통한 변화 경영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 사장은 이와 함께 ▲신유통사업인 소매금융(신용카드, 자동차보험, 담보대출) ▲리테일 서비스(모바일클럽, 국제전화카드, 여행ㆍ교육사업, 초고속통신망) ▲인터넷쇼핑 등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홈플러스의 성장 원동력은 도전 정신과 겸손·열정이었다”며 “재도약을 위해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