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 122만 달러 규모 이집트 수출 계약 체결

입력 2015-05-11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LB의 매니징 디렉터 아흐메드 헤랄(Ahmed Helal, 왼쪽)과 정상제이엘에스 해외사업본부 수석팀장 페이즐 라헤르(Faizel Laher)가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상제이엘에스
종합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는 이집트 교육 전문 출판ㆍ유통사 ILB(International Language Bookshop)과 이집션 하우스(Egytian House) 등 2개 기업에 자사의 콘텐츠를 122만 달러 규모로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정상제이엘에스는 ILB와의 계약을 통해 스토리북인 ‘카라멜트리’ 세트 약 70여종과 2016년 출시 예정인 유치원 브랜드 라인인 ‘스마트 스타’를 59만 달러 규모로 향후 5년간 직접 수출한다.

이집션 하우스는 유통망이 강한 장점을 가진 업체로 새로운 영어 교육에 트렌드가 될 수 있는 교재를 발굴하던 중 정상제이엘에스의 카라멜트리를 접해 63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성사됐다고 정상제이엘에스 측은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집트에 수출되는 정상제이엘에스 ‘리틀체스’는 1650여 개의 유아 맞춤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고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총 3레벨 3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두뇌 개발과 창의 사고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약 1980여 가지의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담겨 있다. ‘카라멜트리’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5~13세)을 대상으로 영어권 현지 작가들이 기획 및 개발에 참여한 정상제이엘에스의 자체 출판 스토리북 브랜드다.

정상제이엘에스 박상하 대표는 “그동안 적극적으로 해외 활동을 전개한 덕분에 중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는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장 개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83,000
    • +3.87%
    • 이더리움
    • 3,177,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434,700
    • +4.97%
    • 리플
    • 727
    • +1.68%
    • 솔라나
    • 181,400
    • +4.61%
    • 에이다
    • 461
    • +0%
    • 이오스
    • 666
    • +1.9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5.02%
    • 체인링크
    • 14,140
    • +1%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