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소연 투자 사기혐의와 관련 없다” 결론

입력 2015-05-08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투자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배우 김소연이 ‘혐의 없음’을 판단받았다.

7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투자자 A씨 등 5명으로부터 사기혐의로 피소된 김소연과 사업가 B씨 등 3명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며 “김소연은 이 사건과 아예 관련이 없는 인물이었다”고 밝혔다.

3월 23일 A씨 등 5명은 “특허받은 전자담배라는 사업가 B씨의 말과 ‘믿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투자를 유도한 김소연을 믿고 9억원을 투자했는데 알고보니 중국에서 수입한 제품이었다”고 김소연과 B씨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사기혐의로 피소된 후 고소한 A씨 등을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상태다.

당시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고소 내용은 허위이며 고소인의 주장과는 달리 전자 담배 회사의 홍보 업무는 물론 금전적인 거래에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42,000
    • -0.48%
    • 이더리움
    • 3,097,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25,000
    • -0.02%
    • 리플
    • 789
    • +2.07%
    • 솔라나
    • 177,800
    • +0.51%
    • 에이다
    • 449
    • -0.88%
    • 이오스
    • 641
    • -0.93%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1.53%
    • 체인링크
    • 14,290
    • -0.69%
    • 샌드박스
    • 330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