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자산운용, ‘동양중소형고배당30증권1호 채권혼합 펀드’ 신한은행서 판매

입력 2015-05-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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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자산운용은 채권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중소형 안정성장주와 배당성장주에 투자해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동양중소형고배당30증권1호(채권혼합) 펀드’를 6일부터 신한은행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은행 기준금리 연 1%대의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고객들의 펀드 가입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작년부터 인기를 끌던 주가연계증권(ELS)은 과열 우려로 투자가 주춤해진 대신 이보다 위험이 낮은 채권 혼합형 펀드로 자금이 몰리는 모습인 것.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007년 4월 6일 설정된 ‘동양중소형고배당30증권1호(채권혼합) 펀드’는 최근 1년 16.13% 수익률(2015년 4월 30일 고시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동기간 벤치마크 8.8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설정일 이후 수익률도 65.40%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한다는 평가다.

이 상품은 주식 30% 이하, 채권 90% 이하에 투자하고 있다. 채권은 신용등급 제한은 A- 이상이지만 지난 3월 초 기준 평균신용등급 AAA0의 국채 및 통안채에 주로 운용되고 있고, 주식은 특정지수를 추종하지 않고 개별종목 발굴을 통한 중소형 안정성장주 및 배당성장주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한다.

이에 따라 동양자산운용은 산업동향과 채권수급 및 신용스프레드를 고려해 채권의 탄력적 운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중소형주식 부문의 오랜 운용경험으로 종목 발굴과 자산배분 전략으로 + α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취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동양중소형고배당30증권1호(채권혼합) 펀드’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개인고객의 투자자금이 지속 유입중이다. 실제 최근 소매금융기관의 니즈까지 부합해 연초 대비 900억원의 자금이 추가로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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