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손님에 짜증, 탕수육에 짜증, 주차에 짜증…레이먼 킴 미안해" 심경... "한풀 꺾이고 오세요"

입력 2015-05-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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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JTBC

중식의 대가로 알려진 이연복 셰프가 최근 악플세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연복 세프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이 엄청 달리네요. 멀리서 온 손님, 계속 통화 중이라며 전화 안 받는다고 짜증 내는 손님, 불친절하다고 짜증 내는 손님, 왜 '손님'이라고 호칭하느냐고 짜증 내는 손님, 주차가 원활하지 못하다고 짜증 내는 손님, 멀리서 왔는데 탕수육이 맛없다며 레이먼 킴까지 거론하시는 손님. 레이먼 킴한테는 정말 미안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손님들에 만족을 100% 채워드리기가 힘드네요. 정말 이 글을 보는 손님들께서는 한풀 꺾이고 오면 정말 맛있게 친절하게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당분간 이해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연복 셰프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그의 탕수육을 극찬하면서 큰 화제가 됐고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요리 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이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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