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5' 김소현, 진짜 '패물도둑'?…김보라, '전학 결정' 왜?

입력 2015-05-0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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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학교 2015 후아유 학교2015 후아유 학교2015

▲사진=KBS 2TV '후아유-학교2015'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이 '패물도둑'으로 몰렸지만 기억이 돌아오면서 위기를 벗어났다.

4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는 고은별(김소현 분)이 범인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날 ‘후아유-학교2015’에서 서영은(김보라 분)은 불꺼진 학교에 홀로 돌아가 사물함을 열었다. 곧이어 은별이 등장했고, 영은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은별은 영은에게 "뭐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영은은 "뭐하긴 니들 마주치기 싫어서 가방 가지러 왔다"고 답했다.

이에 은별은 "사물함 문짝 이번에 떨어진 게 아니었더라. 공태광이 먼저 망가뜨렸다"며 "우리 사물함 바꾸지 않았니? 수학여행 직전에"라고 말했다.

이에 영은은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기억이 다 돌아온거냐"고 물었다. 은별도 놀라워하며 이내 영은의 사물함을 열었다. 사물함에는 고은별의 이름이 적힌 문제집이 나왔다.

결국 '패물도둑'의 범인이 영은으로 밝혀지자 영은은 전학을 결정했다. 서영은은 엄마에게 "돈 말고, 다시 시작하고 싶다. 엄마랑도"라고 말했고 전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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